플 달리다보니 깨달았는데 분명 이번 나타 스토리 엄청 나쁘지도 않았고 나름 재밌게 봤는데 왤케 기억에 안남고 덕심이 안차지 했는데 이번 캐릭터를 캐릭터성이 조금 밋밋해서 그랬던거 같음 옛날부터 원신 캐릭터 단점들이 너무 착하다는 평을 많이 봤는데 이번에 그게 좀 훅 다가왔던거 같음 물론 후반에 행자랑 대척하는 캐들(카피타노나 올로룬? 아마?) 나올수도 있는데 적어도 이번 1,2막만 하면 다들 성격으로만 보면 단점하나 없는 교과서에 나올거같은 성격들이야.. 다들 착하고 자기 일 열심히하고 친구가 힘들어하면 위로해주고 신도 인간적이면서도 자기 백성들을 잘 돌보는 좋은 신 그 자체이고 이 친구들이 모여서 나타를 위해서 싸우자 하는데 약간 ebs 만화 보는 느낌도 조금 듬...그나마 성격 튀는게 아쥬인데 키니치 분량 이슈로 덩달아 등장 안하고 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너무 쉽게 쉽게 흘러가서 아쉬운거 같음...ㅠㅠ 그래도 지금까지 마신임무하면서 성격 톡톡 튀는 캐들이 감초 역할들을 해줬는데 나타에서는 그게 좀 부족한거 같음ㅠㅠㅠ물론 뒤에 마신임무 더 진행되면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1,2막만 하면 그런 느낌...마신 임무 다 보고서도 딱히 덕심이 차거나 무조건 뽑아야 겠다 하는 느낌도 안들고 그나마 카치나 귀엽고 마비카 멋있다 정도 하지만 카치나는 4성이고 마비카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으니...다 밀고나니 조금 아쉬움...다음 마신때는 좀 스토리에 도파민좀 뿌려줬으면ㅠㅠㅠ
((나만 그렇게 느낄수 있도 반박시 니 말이 다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