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덴은 온필드에 나와서 싸우기는 하지만 집정관답게 메인딜러가 아니라 "온필드 서포터"로 설계됨
라이덴의 제일 중요한 특성은 1. 파티원 원충 보조 2. 파티원 Q 데미지 증가
이렇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둘 다 Q의존형 서브딜러와 같이 썼을 때 최고의 효율이 나옴
즉, 라이덴 파티는 하이퍼캐리 파티가 아니라 파티원이 전부 딜링을 하는 파티로 꾸려짐
그래서 한 때 최고의 가성비 파티였던 라향행베를 보면 딜 비중이 3:4:3 일 정도로 향릉의 딜 비중이 높으면서도, 행추 또한 높은 딜링을 보였음
또, 현 시점에서 명함으로 꽤나 완성도 높은 라야푸진 파티를 봐도 딜 비중을 3:3:3 으로 나눠가지고 있고
라이덴 옆에 붙어있는 캐릭들을 보면 다 원충 컷 맞추기가 꽤나 어려운 애들임
향릉, 행추는 말할 것도 없고, 야란은 1돌을 못하면 원충 때문에 전무를 못 드는 캐릭터고.. 푸리나(4돌미만)도 전무를 들려면 원충 컷이 엄청 높아짐
하지만, 라이덴을 같이 사용한다면 4돌 미만 향릉도, 명함전무 야란푸리나도 전부 궁이 원활하게 돌아가는 걸 볼 수 있음
단순히 생각해서 명함 상태에서 전무를 못 드는 캐릭터들이 전무를 들 수 있다는 건 엄청난 이점이라고 생각해!
거기에 향릉과 야란의 저런 딜링도 라이덴의 파티원 Q피증을 통해 나오는 거니까!
물론 그렇다고 지금에와서 최고의 캐릭터다!! 이런 건 절대 아님!!
하지만, 앞으로도 분명 원소 게이지가 큰 서폿/섭딜들이 출시될 텐데 그럴 때마다 라이덴의 가치는 보존될 거라 생각해.
다만, 현 시점에서는 라이덴2돌보다 명함을 더 추천! (애정캐라면 2돌 좋아요 지원능력 빼고 오직 메인딜링 능력만 따져도 최근 딜러들 1돌과는 맞먹는다 생각)
명함이나 2돌이나 지원 능력은 똑같으니까ㅎㅎ
(덧붙이자면, 파티 조합을 안 타서 정말 여기저기 쓸 수 있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