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 밀면서 다시 보면서 깨달았는데
포칼로스랑 대화 + 푸리나 내면세계 씬 보면서 한바탕 감정소모
-> 그 난리를 치고 느비가 용왕의 힘을 되찾음
-> 막 비오는거 멈추고 역류하고 존나 멋있게나옴
-> 이제 고래 "처형"하러 가자고 개멋있게 출발
-> 보스전 1페 들어감
-> 딜 존나 개미똥꼬만큼 들어가는데 그걸 어떻게어떻게 적의 이끌어내서 고래 내면세계 진입함
-> 안에서 또 보호막 깐다고 개똥꼬쇼함
-> 드디어 나오고 고래 그로기 걸리는게 보임
-> 용왕의 힘 되찾은 느비가 흠....!!!! 하면서 제대로 참교육 시켜줄것 같은 컷신 보여줌
-> 근데 갑자기 스커크가 결정화시키더니 공으로 압축해서 이세카이로 던져버림
여기서 ????????? 하게되더라
그래도 스커크가 "이 세계 밖의 힘을 안 쓰고 싸운게 대단하다" 라고 치하해주긴 하는데 너무..... 너무 하찮아져서 뜬금없이 느껴지긴하더라
근데 이게 내가 스토리를 두번째로 밀어서 그렇지 처음 밀었을땐 스커크 그 씬 끝나고 걍 다 까먹었긴 했어 ㅋㅋㅋㅋ 하도 씬이 짧아가지고..
뉴비땐 느비가 신의 심장 고대로 아를한테 넘겨줬다는게 더 충격이었던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