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정거래 언급 있음 구구절절 tmi주의*
1년전에 원태기 와서 오픈 때부터 애지중지 키운 계정 팔았다가 얼마 못 가서 미련하게 다시 복귀하고 맨땅계 키우는 중인데갑자기 오늘따라 옛날 계정을 추억하고 싶은 거야 그래서 판매글 읽으면서 회상하다가 겸사겸사 계정 구경하는데 아니 내가 팔았던 계정이 보이는 거 ㅋㅋ 모를 수가 없음 특징이 확실해서..
고민이 됐지 게임에 예전만큼 열정적이지 못하기도 하고 지금 계정도 제대로 못키우는데 추억이 뭐라고 돈 시간 버려가며 짐만 늘리겠어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기회가 두 번 다시 올 거 같지가 않아서 그냥 운명이다 하고 연락해서 바로 데려옴
판매하는 사람도 놀라더라 어떻게 이런 우연이 있냐면서 ㅋㅋ
무튼... 졸지에 계정 두 개 키우는 사람 됐어 ㅎㅎㅋㅋㅋ 모르겠고 오랜만에 계정 들어오니까 그냥 행복해 지금ㅠㅠㅠㅠㅠㅠㅠㅠ 섭종까지 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