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뉴비(?)고 느비, 방랑자, 나히다+알탐 3파티 완성 후에 나선 36별 못해본 적 없었는데
이번 나선이 유독 어렵더라고 ㅋㅋㅋㅋㅋ (특히 2번방 번개 심연봉독자 2놈들)
느비팟이야 제 몫 잘 하는데 나히다(명함) 팟이나 방랑자 팟으론 2번방 봉독자를 뚜까뚜까하는 사이 시간이 다 가더라고.
그래서 바꿔서 전반을 딴 팟, 후반을 느비로 바꿨는데 그래도 시간이 좀 부족함.
결국 아를레키노(명함) 투입함. 아를은 성유물작이 좀 덜 되어있었는데(4셋을 못 맞춤, 2셋 상태) 공격력 3천에 치확63 치피 215 정도였음.
아를 종려 카즈하 베넷 / 느비예트 푸리나 향릉 백출 팟으로 진행함.
(느비 팟에 향릉을 넣은건 느비원소반응 버프 겸 이번 나선이 불원소반응 버프를 주고 봉독자 쉴드 까라고 )
그리고 성유물 4셋도 아닌데 나선버프 받고 아를레키노 평균 딜이 7만씩 나와주고 생각보다 공격범위가 커서 술술 잘 깨졌음.
느비 팟에 카즈하가 빠졌지만 푸리나 버프랑 서브딜, 향릉의 쉴드 뚜까뚜까 덕에 생각보다 잘 깸.
아를이 코펠리아를 느비보다 더 잘 잡더라고.
암튼 아를 안 뽑았으면 36별 못 할뻔했는데 덕분에 이번에도 36별 달성했음.. 고마워요 아부지..
성유물 4셋도 아니고 치확치피도 나락간 상태인데 4셋을 다 맞추면 느비마냥 나선 1라인은 든든히 맡아줄거 같은 느낌이 든다..
+아를이랑 쓰기엔 카즈하보다 슈브르즈가 더 편한 느낌이었는데 슈브를 쓸려면 종려대신 토마를 써야해서 슈브6돌 토마6돌 되야 나선에서 굴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