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없이 노가리 까면서 쓴 글임ㅋㅋㅋ
이나즈마 끝까지 안밀었으면 뒤로 가시오
얘가 시뇨라얌 ㅅㅍㅅㅍㅅㅍ
세세한 스토리는 생략하고 흐름만 얘기할게
기본정보 없이 나도 처음에 시뇨라 접했을 때는
우인단인 시뇨라가 벤티 뚜까패고 신의심장 훔쳐가고
이나즈마에서 신 앞에서 날뛰다가 허무하게 ...없어져서 얘뭐지 싶었는뎈ㅌㅋ 알고보니 불쌍한 캐릭이였음 ㅎ
일성소 한번이라도 한 덬들은 익숙할텐데 이것도 시뇨라야!
얼음 쓰는데 왜 화염의 마녀인지는 아래 내용보면 나옴
겁나슬픔
"...그렇게 격렬하게 춤추는 잿더미들아, 대답해 보아라. 왜 내가 사랑하는 것을 다 가져가는 거지?"
딱 봐도 사랑하는거 다 잃어서 흑화한 거 같쥬?
응 연인 잃은거였어ㅠㅠ(사실 가족친구지인 다 잃음)
윗짤은 공식은 아니고 팬메이드 영상인듯
시뇨라 원래 이름이 로잘린인데 얘는 원래 몬드출신임
연인 이름은 로스탐인데
얘가 누구냐면 약 500년 전 페보니우스 기사고 대단장 애런돌린의 친구이자 조수(부단장인감)였음. 로스탐은 페보니우스 검술 개념도 잡은 사람임. 한마디로 바쁘게 산 사람이다 이거얌.
애런돌린 이야기도 흥미로운데 이건 중요한게 아니니까 넘어가곸
이거 성유물 익숙하지? "수호자의 마음" 성유물
이게 로스탐 관련 성유물이야
성유물 내용 읽어보면 대충 소녀를 무척 좋아하나벼~ 소녀 목소리를 좋아하나벼~를 알수있는데 이 소녀가 시뇨라임
이건 "불타오르는 화염의 마녀" 성유물
이건 시뇨라 관련 성유물이야
내용 읽어보면 대충 소녀가 사랑하는 사람 잃고 희망을 잃었다 고통을 불로 태웠다 어쩌고저쩌고 나옴
그럼 대체 소중한 사람들이 왜 죽었느냐??
일단 로잘린(시뇨라)랑 로스탐 러브스토리를 말하자면,
로잘린은 광장에서 자주 노래를 불렀는데 인생현타오던 로스탐이 그거 듣고 오 목소리 쩔어 해서 어찌저찌하다가 서로 반하고 연인됨.
그러다가 화염의 마녀이자 학자였던 로잘린이 화염 마법을 좀 더 연구하려고 수메르 아카데미아로 가서 공부하게 되어서 멀리 떨어져서 한동안 못보게 됨ㅠㅠ 근데 돌아와보니 자기가 소중히 여긴 사람들이 연인 포함해서 켄리아 재앙으로 인해 전부 다 죽고 없는 거야.....ㅠㅠ 이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도 그만두고 복수에 사로잡혀서 불꽃이 됨...(ㄹㅇ 인간몸포기하고 불꽃됨)
그럼에도 몬스터랑 심연 애들만 죽였는데 사람들 다 무서워했음....
이제 우인단 들어간 건 이렇게 불꽃 막 사용하다가 점점 죽어가고 있는데 시뇨라 재능이 워낙 대단해서 그 와중에 우인단 피에로가 스카웃해감ㅋㅋㅋㅋ
얘가 피에로
그래서 불꽃은 위험하니까 봉인하고 얼음신한테 능력 빌렸나봄
그래서 얼음으로 공격하능거ㅎ
그럼 벤티는 왜 싫어하냐?
몬드 수호신인데 몬드사람들 내 소중한 사람들 다 죽고 뭐하고 있었냐는 원망때문일듯
뭐 나도 다 아는건 아니라 아는 것만 대충 추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