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12월 초에 시작했는데 벌써 다 밀어버리다니...이건 다 내가 마침 일 그만두고 백수 생활중이라 가능했던거... ㄹㅇ 한 3주는 눈 뜨고 새벽까지 원신만 하다가 자고 다시 반복함 밥도 원신하면서 먹음ㅋㅋㅋㅋ이러다 ㄹㅇ 죽을거 같아서 폰타인부터는 조금 쉬엄쉬엄 한듯?
무엇보다 방랑자 최애로 잡고 해서 수메르까지는 존나게 빨리 밀고 스포 없이 맘 편하게 커뮤하고 싶어서 더 빨리 민것도 있음ㅋㅋㅋ 근데 마신임무만 다 민거지 아직 층암거연도 안하고 월퀘도 이나즈마같이 안 밀면 날씨 빡치게 하는 월퀘 아니면 안해서 아직도 해야할게 엄청 엄청 많음ㅠㅠㅠㅠㅠ수메르랑 폰타인은 아직 워프조차 안찍은게 더 많을 정도....
갠적으로 원신 한달 하면서 느낀건 컷씬뽕이 엄청 좋다... 스토리 밀면서 가끔 ??? 할때 있는데(특히 이나즈마) 컷씬보면 모든게 다 좋았지... 하는 상태로 돌변함ㅋㅋㅋㅋ 이나즈마 같은 경우는 몇몇 부분에서 구멍이 좀 크게 느껴지고 얼레벌레 마무리가 강했는데 마지막 라이덴이랑 결투때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싸우는 전형적인 소년만화식 연출에서 눈물 찔끔 흘림... 아니 나 이런 연출에 약하다고ㅠㅠㅠㅠㅠ폰타인에서도 사실 포칼로스가 한 천리를 속이는 일?도 다 이해 못했는데 포칼로스랑 푸리나랑 같이 춤추면서 포칼로스 처형 당하는 장면에 펑펑 움ㅠㅠㅠㅠ그리고 마지막에 물에 빠진 폰타인 사람들 구하는 장면도 왜 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감동적이었다고 한다....
몬드때는 사실 ㄹㅇ 아무것도 모르겠고 그냥 얼레벌레 하라는것 하기만 해서 스토리 즐길 틈이 없었음... 정신차리니까 내가 고쳐간 하프 망가져있고 정신차리니까 드발린이랑 싸우고 있었음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그나마 리월부터 스토리 즐긴듯 근데 내가 종려가 암왕대군이라는 스포를 봐버려서 재미가 약간 감소할뻔 했는데ㅠㅠㅠ하다보니까 스포 안봐도 얘가 신이구나 하는 포스가 너무 느껴져서ㅋㅋㅋㅋㅋㅋ왜 자꾸 진지하고 잘생긴 얼굴로 본인 돈 없다고 하는건지ㅋㅋ뭔가 내가 생각했던 이미지랑은 너무 틀려서 재밌었음ㅋㅋㅋ사실 마지막에 그 마신이랑 싸울때 종려 나타나나?! 하고 기대했는데 끝까지 안나타나서 조금 아쉬웠음...그리고 종려가 너무 쉽게 신의 심장 넘겨줘서 약간 배신당한 느낌도 들었다네요... 스토리 쭉 진행하다보니까 신의 심장이 그렇게 중요한건 아니구나 라는걸 깨달음ㅇㅇ
그리고 수메르는 진짜 너무 좋았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처음 이미지만 생각했을때는 메이플 엘리니아 같은 분위기에 마을을 생각했는데(잔다르바 성곽은 그런 분위기였지만) 막상 수메르성 도착하니까 아라비안 나이트길래 조금 색달라서 놀랬음 그리고 나히다ㅠㅠㅠㅠㅠㅠ나히다는 첨에 겉모습만 보고 엄청 귀여운 성격의 아기를 생각했는데 물론 그것도 맞지만 엄청 똑부러지고 똘똘하고 할말은 다 하는 성격이라서 놀람ㅋㅋㅋㅋ맑눈광의 나라 아닐까봐 신이 제일 맑눈광이야... 제일 기억에 남는건 닐루 화신의 춤 나오던 장... 진짜 여기서 너무 기빨렸음ㅠㅠㅠㅠ계속 똑같은 하루 시작되고 난 계속 똑같은거 반복하고 있으니까 ㄹㅇ 기빨림...근데 마지막에 닐루 꿈이란거 깨닫고 화신의 춤으로 마무리하는 장면에서 모든게 보상받는 기분....그 컷씬 모든게 좋았음ㅠㅠㅠㅠ그리고 마지막 룩카데바타랑 나히다 마지막 인사하는 부분에서 ㄹㅇ 개처움ㅠㅠㅠㅠㅠㅠㅠㅠ 룩카데바타가 수메르 백성들이여 안녕 오늘밤 좋은 꿈 꾸길 하는데 어떻게 눈물이 안나냐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때 이후로 잘때마다 수메르 브금 듣고 자는 사람...ㄴㅇㄴ....
랑자 중간장은 말할것도 없음...진짜 스포 안보려고 존나 노력하고 있던 인간이라...이나즈마 끝나고 스카라무슈가 사실 인형이었다는 소식 듣고 1차 놀램 근데 나타난 스카라무슈가 에반게리온이 되어있다? 2차 놀램 세계수로 자기 존재 없애려고 하는거 3차 놀램 세계수가 만능은 아니다보니 스카라무슈라는 존재 자체를 지울수 없으니 방랑자로 다시 돌아왔을래 4차 놀램 근데 ㄹㅇ 너무너무너무 순해져있어서 5차 놀램(사실 기억 잃은척 하고 곧 통수치는줄 알고 쫄아있었음).... 암튼 하면서 너무 울어서 담날에 일어나니까 눈이 안떠졌다네요....
사실 할말이 더 많은데... 푸리나 처음에 진짜 안좋게 봤는데 갈수록 너무 짠하고 안타까웠던거나 아직도 아를레키노나 벽난로집 애들 좀 못믿덥게 보이는거 라이오슬리 등장할때마다 몸보느라 글을 제대로 못읽은거 등등...(막 폰타인 끝나고 와서 폰타인밖에 생각이 안남)너무 길어졌으니까 이정도까지만....중간부터 월퀘 같은거 다 스킵하니까 모렙 45정도 됐더라궁 이제 안민 스토리랑 이벤트보면서 행복 원생 시작해야지...그리고 하다보니까 캐릭터들 다 너무 애정생겨서 다 뽑아주고 싶음...4성짜리 애들도 열심히 갈고닦아서 다 쓰고 싶어짐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