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귀환 ㅅㅍ 개인적으로 청명이 신선일 가능성+환생이 이번 처음이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느낀게
그냥 내 개인적인 추측이라 틀릴 확률도 높으니까 걍 재미로만 봐줘ㅋㅋㅋ
사실 난 예전부터 청명이 인간한테서 태어난게 아니라 알고보니 인간이 아닌거 아냐?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 생각이 강해진게 단행본 (육아)일기 외전임
외전에서 구화산 산문 앞에 아기 청명이 버려진거 발견하고 나서 부모 찾으려고 여기저기 수소문 했는데 결국 화음에서 청명이 아는 사람도 안나오고 부모 못찾음
-> 이게 청명이 버려진지 며칠뒤 일기인데 아무리 부모가 화음사람 아닌 무림고수더라도 화산 가려면 화음 통해야 하고 화산까지 가는 길에 아기가 안 울었을리가 없고 아기 안고 or 업고 화산가는 외지인이 눈에 안 띄었을리가 없음.. 화음이 대도시도 아니고 작은 동네인데... 심지어 아기 청명이 하루에 270번 정도 울어젖힌다 함...
그리고 화산에 온지 한달만에 몸 뒤집기, 반년(생후 6개월 정도일듯)만에 사부한테 혼나고 나서 고의로 사부 엿먹이기, 만 2~3살때쯤 청문이 세상이 음과 양으로 나뉘고 다시 오행으로 나뉜다고 하니 사람은 그 중 뭐냐고 묻는 등 아무리 질문 많은 나이대여도 그 나이치고 너무 고차원적인 질문 같았음..(내 기준)




청명이한테 신선이라고 하는건 화귀 초반부터 1900화대까지 정말 꾸준히 있었음 심지어 적군도 청명이보고 살아있는 신선이라 함..
이것때문에 알고보니 청명이 원래 신선이었는데 천마 무찌르려고 내려온거 아니야? 싶더라..

마교는 100년전에 처음 발호한게 아니라 그 이전에도 계속 꾸준하게 발호했음
마교는 국적과 신분에 상관없이 무조건 사람이기만 하면 다 죽여댐.. 하지만 강호는 물론이고 중원 자체도 아직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었음
마교가 중원을 침략할때는 늘 천마가 있었다고 하므로 마교가 발호할때마다 누군가가 천마를 죽였다는 소리

200년 전의 천하제일인은 탈검무흔(=약선)

그리고 정마대전 직전에 300년전 천하제일인의 별호가 등장하며 그의 독문병기도 화산에 선물로 들어옴.. 1920화 넘어서야 300년전 천하제일인 이름과 그의 애검이 왜 갑자기 등장하냐고..
저 검을 청명이빼고 다들 노리긴 했는데 누가 갖고 있는지 안나옴.. 그리고 별호며 스킬이 뭔가 화산의 자하신공 같은 기술이 연상되는거 같음.. 같은 보라계열이라 그런가
100년전 정마대전 이전의 정마대전 기록들은 확실하게 남아있는게 없다고 하던데 그럼 기록이 안남아있을뿐 200년전 천마는 탈검무흔이, 300년전 천마는 자전검선이 죽였을 수도 있음
자전검선의 언급은 아직 저게 전부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탈검무흔(=약선)의 경우에는 검총편에서 설명이 좀 나왔는데 검존과 약선의 사고방식이 비슷했다는 식으로 나옴(한때의 청명(검존)도 그러했듯이 약선도 세상 모든이들이 모자라게 보였을 것이다 등등)
그래서 뭔소리냐면 청명이는 원래 신선이었지만 천마를 무찌르기 위해 내려왔는데 천마와 뭔가가 엮이게 되서 천마가 주기적으로(아마 100년 단위) 환생할 때마다 청명이도 자동적으로 천마와 같이 환생을 반복하게 되었고 그 때마다 매번 천마를 죽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ㅠㅠㅠ
혹시 청명이 전전전생은 자전검선이고 전전생은 탈검무흔인데 환생할때마다 전생의 기억이 없이 태어났었지만 뭔가의 이유로 이번에는 검존의 기억을 그대로 가지고 환생한거 아냐? 싶더라...

그런 생각들고나서 이 부분 보니까 괜히 떡밥처럼 느껴졌음...
내 추측이 틀릴 확률도 높긴 한데 진짜 이거 맞으면 청명이 영혼 팔자도 너무 기구하다 싶음ㅠㅠ 혹시 이래서 달뢰라마가 청명이 안타까워 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