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특정 작품이나 캐릭터에 애정을 갖고 있고
설령 덬들이 소속감을 느낀다고 한들
그게 약자의 포지션이 되는 건 절대 아닌데
가끔 어떤 장르든 뭔가에 깊이 애정 주는 거 없이
골고루 소비하고 소위 장르 자체를 아우르며
'이성적으로' 평가할 줄 아는 사람이 훨씬 정상적이고
객관적인 사람인양 자체 해석하는 인간들 있는데
그거 그냥 사회성 뒤진 거임
커뮤도 결국 사람들 이 사람 저 사람 모인 자리고
공개적으로 글 쓸 거면 내 할 말 하면서도
최소한의 배려는 필요한 건데
아 몰라 그냥 네가 알아서 스루해 난 대충 배설할게 하고
외부에서 받는 지적에 아 또 쟤네 유난 부리네로 정신승리하면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 하네싶음
남들 눈치보면서 자기검열 빡세게 하라는 소리 아님
평소 너도 나도 어덕행덕하고 싶으면 알아서 선 지키고
눈치 안보고 다 쏟아내고싶으면 일기장에 쓰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