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구질구질해짐
뭔가 다같이 복작복작 노는 모습이 보고싶었는데 없어서 아쉬워
서지혁은 어디갓는데ㅠ진짜 서운하게 만드는 자식
아무것도 모르는 눈으로 보다가 1회차 때 유금이 죽는 거 보고
아...이거 생각보다 빡세겠다 이렇게 빨리 사람 죽으면 어쩌나했는데
서지혁 > 백애영 > 신해량에서 개충격받고
당장 검색해서 루프물인걸 알아냄
그걸 모르면 더 이상 읽을 자신이 없었어
그리고 1회차가 끝나자마자 걍...어떻게든 얘네 나가는 건 봐야겠다고 생각햇음
근데 힘들었다...이게 그냥 정신이 힘들었던 거 같애
너무 처한 환경이 힘들어
아니 잠이라도 좀 자게 해주던지!!!!
전날부터 루프해주면 어디가 덧나냐 안되면 3시간만이라도!!!!!
매 회차 고난도 이런 고난이 없는데 어케 살아나가라는거냐 싶었음
나라면 죽고 다시 깨어나는 거 알았으면 그냥 다음 회차를 위해 이번 회차는 편히 자자ㅇㅇ하고 잤을듯
사람이 잠은 자야지
그리고 무현쌤도 김재희도 날 괴롭게했음
박무현이라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라는 걸 알면서도
가끔은 이 상황에서도 그래야하나?? 지금도?? 여기서도???????
하는 생각했어
근데 그러다가도 또 내가 박무현 위치에 있었으면
나도 사람 죽는 거 무서워서 결국 구하자고 했을 거 같다싶다가도
역시 아닐듯 나랑 친한 사람만 챙길듯 이라고 생각하고
왔다리갔다리함
확실한 건 난 박무현은 절대 못되겠다 싶었어 박무현은 너무 강한 사람임
그 강함을 내가 완전히 이해 못할뿐
갠적으로 신해량적 사고가 난 제일 좋았다
냉정할 땐 냉정해야지
서운한 건 서지혁한테 제일 섭섭함
이 새낀 아무래도 유죄임 야 지현이랑 사귈 맘 없음 그렇게 티를 내지말든가
티는 내고 나타나지는 않냐 이눔아?!!!!!
그리고 김재희는 진짜 열받았음ㅋㅋㅠ
사이비 그만 믿어!!!!
슬픈사연과 너무 힘든 거 이해하는데 그게 남을 해치고 죽이고 이용할 이유가 되냐?????????
끔찍한 루프 겪어본 거 아니라서 쉽게 말할 순 없는데
끝에 끝까지 과거에 집착하는 거 + 박무현한테 구원 타령 +
온갖 도파민 중독 행동과 남의 죽음 쉽게 생각하는 거 다 화났음...
그래도 외전 때는 좀 정신차리길 바랐는데 내 욕심이었던 거 같고
가끔 나오는 박무현의 치과의사적 혼잣말이나
신서백 없었음 끝까지 못 봤을 거 같아
그때 잠깐잠깐 겨우 웃고 대체 언제 나가냐 제발 나가~~~!!!!하는 맘으로 봤다
사이비놈들 돌아있는 거 무서웠고
유금이랑 있을 때는 나도 인류애 충전하고 그랬다
난 신서백없는 2회차도 좋긴했어
근데 그냥 신해량이 보고싶엇음 신팀장의 사고가 좋아서ㅋㅋ
출퇴근시간 쪼개가며 열심히 읽었다
인간에 대해 생각 많이 하게 되는 작품이라고 생각햇는데
이동시간에 읽으니까 많이 집중 못하고 읽은 건 아쉬운 거 같아
가끔 이름 나오면 얘가 누구지?라거나
이 회차때 뭔 일이 있었는지 헷갈릴 때도 있더라고
엄청나게 써댄 거보니까 나 재밌게 읽었나봐
쨋든 무현이가 걍 안전히 잘 살았음좋겟음
해저기지에서 만난 사람들이랑도 자주 보면서...
나는 그 장면을 못 보더라도...
다들 안전히 장수햇음 좋겟다는 감상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