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염세적인 사이다패스소설에 그에 어울리는 마왕주인공이라 생각했는데
갈수록 선의에 약한 츤데레같으면서도 냉혹할땐 또 엄청 악당같은 주인공도 매력있었고
주인공 유한울 한재영 3인방 조합 친해지는것도 재밌고 티키타카도 재밌었어
한재영 캐릭터 비화나 설정도 매력있었고
유한울이랑 주인공 과거도 재밌었음!
평화도 좋았고 파델린 그린도 좋았고 ..
가벼운 소설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품전반의 메세지나 주제의식도 좋았어
인간의 영혼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지 다수의 의견이 옳은지 착한 일을 해도 복을 받지 못하는 사회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작가님 전작이 랭킹1위 용사가 세상을 지키는 방법인 만큼 특기인 인간찬가도 좋았음 전작에서는 올곧은 용사님이 울림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염세적인 마왕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연과 그럼에도 사랑으로 끝나는 얘기가 너무 좋았음!! 예상치못한 인물들이 성장할때 감동적이기도 했고
좀 아쉽다,뻔하다 생각했던 부분들도 후반부에 풀리면서 납득갔고
전체적으로 떡밥 풀고 회수하고 마무리짓는게 글을 전체적으로 생각하며 쓴 티가 나서 좋았어
후반부에 남매가 아름답다..하면서 보다가 자매가 너무 맛있어서 여캐러로서 감동하면서 봄 애증과 혐관의 자매는 아름답다..
오르비스랑 주인공 이야기가 너무 좋았고 둘의 서사가 끝나는 방식도 너무 좋았음
난 200화 중반에 하차했는데 끝까지 안본게 후회된 작품이라 하차한 덬들 있으면 끝까지 보는걸 추천함!
아 그리고 전작이랑 다르게 완전 확실한 노맨스임 혹시 중간에 그런 댓 보여도 걱정ㄴㄴ
마지막은 제일 좋았던 부분 발췌!!
황야로 도망치고도 견디지 못해서 자기 감정 떼어낸 다온이가
분노 슬픔 그리고 여전히 언니를 사랑하는 자기 감정 다 인정하고 언니랑 마주보는게 좋았음 그리고 그 감정으로 끝내 승리한거까지!
아름다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