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한창 유명할 때 읽어봐야지~만 하고 까먹었는데 마침 올데이프리 하길래 시작해봄ㅋㅋㅋ
지금 한 100화 온 거 같은데 인기 많았던 이유는 잘 알겠음 랭커들 캐릭터성을 골고루 잘 짠듯 팬덤 큰 소년만화에서 나올 법한 오타쿠 필승공식들을 너무 도식화되지 않게? 부담스럽지 않게 잘 버무렸어ㅋㅋㅋ 특히 황혼이나 하얀새 최다윗 나올 때마다 ㅈㄴ호감임
인터넷 커뮤 드립이 워낙 많긴 한데 이 작가님 최신작 보니깐 그냥 이분 스타일 같아서 나름 적응함ㅋㅋㅋㅋ 여주가 워낙 안하무인 애샛기과라 어울리긴 해...
아쉬운 점은... 먼치킨 오만 이기적인 >>여주인공<<이래서 시작한 건데 먼치킨 o 오만 o 근데 걍 진짜 ㅈㄴ애같음ㅜㅋㅋㅋㅋ 막 떼쓰고 드러눕는 애... 못된 여주는 너무 좋은데 땡깡부리는 애같은 주인공은 조금 힘들다는 걸 알았음ㅋㅋㅋㅋ 여기에 주변에서 뭘 해도 우쭈쭈 갓냥이 모드까지 들어가니까 다소 과하게 느껴짐 세심하게 잘 짠 캐릭터성이 여기서 확 납작해지는 느낌 먼치킨이 원래 그렇다지만 너무 여주를 위해 만들어진 세계 느낌이 확 나서... 톡톡 튀던 세계관의 생동감이 죽음(헐 아님 혹시 이거 떡밥인가;)
암튼 공들여서 쌓은 이야기라는게 느껴져서 2부 끝까지는 쭉 달려볼듯! 3부는 로맨스 외전? 이라는데 이 작가님 로맨스하고는 갠적으로 잘 안맞아서 아쉽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