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섬 에피 진짜 너무너무 좋다...... 서로의 시간을 거꾸로 가는 그런 거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섬 풍경도 아름답고 서희도 귀엽고 무엇보다 설하운 과거에서 이런저런거 안배해두면 미래의 동생들이 쪼물딱쪼물딱 맞춰나가는 거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
그리고 설하운 ㄹㅇ 걍 마법산데 여기선ㅋㅋㅋㅋㅋㅋ 지팡이도 진짜 위엄있음
미탐난 파이널과 함께 태율이랑 싸워 이겨서 이 복잡한 이야기를 종결시킬 줄 알았더니(그러면서 1등 한걸로 1부 마무리되었어도 무리없는)
그냥 벅뚜벅뚜 걸어가는 설하운 같은 진행 너무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안풀린 떡밥이랑 관계도 좀 있긴 하지
학교에서 술사들 사이에 샌드박스 게임 독 푼 것도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 난 창의성 부족해서 저런 겜 오래 못하는데 역시 술사들... 적응하다 못해 좀비처럼 매달리는 거 봐 ㅋㅋㅋㅋㅋ 게다가 탐험가들은 미궁 공략 때문에 더더욱 익숙하게 적응하는 듯ㅋㅋㅋㅋ 케이트 말 가지고 부심부리는 거 웃겼음
아 이거 읽을수록 진국이라더니 진짜네 켜켜이 쌓아올려지는 서사가 만들어낸 감동이 너무 너무 좋다 되도록 긍정적인 서술도 좋고
휴... 사실 초반에 몇몇 점 때문에 탈주하고 싶었어도 솔직히 재밌어서 본거라 ㅋㅋㅋ 게다가 그 부분들도 나아지는데다가 심지어 문장들도 나아짐
"" "" 이런것도 있었나본데 수정되어있고 거슬리던 "쿵쾅" 의성어에 쌍따옴표 이것도 없어지고 오탈자도 줄어들고(는 내가 오탈자는 자체 필터하며 읽는편이라 확신은 못하는데 거슬리는게 많이 줄긴 함)
주인공도 술사로 착실히 성장하는데 문체도 다듬어져가는 게 맘에들어
재밌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