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월야때는 젊은 작가의 치기어린 그 세기말 감성, 낭만, 순수한 극단성을 예술적으로 표현했는데 창광 거치면서 나이가 드셔가지고ㅋㅋㅋ 사회를 미워하고 현실에서 유리되는걸 경계하는게 느껴져. 무엇보다 상처입고 흉터가 생겨도 살아가야하는것, 그것이 인생이라고 표현하는데 진짜 동감.
작품적으로 세건이 채월때 죽었으면 ㄹㅇ 완벽했겠지. 그렇지만 살아남았고 구차한 일생은 계속됨. 그것이 삶이니까.. 그래선지 난 광월도 좋더라ㅋㅋ 죽었다면 땡인 이야기를 구질구질하게라도 살아가는 이야기로 만들어줘서.
근데 신월야 와서는 현실 인셀한테 많이 데이셨나봄. 제발 낭만좀 찾아달라고 하심ㅋㄱㄱㅋㅋㅋㅋㅋㅋㅋ이것조차 시대상 너무 잘맞아서 좋아! 빨리 다음화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