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많은 팬레터를 보내는 것을 알고서 만화계를 둘러보면, '이 사람, 여자애들의 의견에 쓸려가는 거 아니야?'라는 사람이 종종 보입니다. 팬레터를 보내는 사람의 의견이 니즈라 생각하고 그려, 그 결과 소녀만화가 되어 버리는 것. 소녀 대상으로 그리게 되어 버리는 것이므로, 이는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소년들은 의견을 말하지 않는군요
"맞아요. 그렇다면 스스로의 기억 속에서, 내가 어린아이였다면 이게 재미있었겠지 싶은 것에 포인트를 두고 그려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소년이 전혀 의견을 보내지 않는건 아니고, 연하장을 부모님한테 받거나 하면 보내주기도 하거든요(웃음)
그러면 싸우는 게 좋아, 라거나 이 기술이 좋아, 같은 정말 "소년다운" 의견을 주니까. 아, 역시 이런 부분을 좋아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소년의 귀중한 의견을 제대로,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아 하지만 여자아이들의 편지도 기쁘긴 해요. 노란 목소리가 꺄꺄 소리지르는 것 같은 느낌인걸요. 하지만 그 의견에 휘둘리면, 저는 소년만화잡지에서 입지를 잃게 된다고 해야하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건 아닐까 해요. 그건 역시 연재를 시작한 후에서야 실감한 거죠."
ㅎ.... 이거 보고 존나 깼는데 노란목소리가 꺄꺄 ㅇㅈㄹ
잡담 ㅇㅈㅅ 원피스 작가 오다 인터뷰 생각남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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