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길에 눈을 반쯤만뜨고
대각선으로 개빠르게 대사위주로 읽고 넘어감
이렇게 읽으면 진도는 개빠르게 나가는데 디테일이 남은게 없어서 보는 순간 1차적으로 도파민터지고 재밌음
그리고 나중에 시간날때 각잡고 다시 읽으면 앞의 전개를 대강 아는 상태로 디테일들 보게 되니까 두배 재밌게 읽을 수 있음
약간의 건망증이 있다면 일년만 지났다 다시 읽어도 새로운 3회독 가능.....
나는 이방법으로 전독시 문송안함 어바등을 볼때마다 새롭게 읽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