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준 사람한테 기습당해서 손가락 잃었을때도 그 사람들이랑 최대한 같이 가보려고 했을때 무현쌤...🤦♀️이러긴 했는데
그래도 그런 박무현마저도 좋음 아니 그래서 좋다고 해야하나
왜 그런 선택들을 하는지 말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 마음이 이제는 이해가기도 하고
어바등 읽으면 내가 너무 그게 텍스트일지라도 폭력이나 사이다 주는 복수에 익숙해져 있는건 아닐까 이런 반성도 하게 됨
실제로는 도로에 죽어있는 동물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하루종일 그 생각이 나는데...
아무튼 어바등 다시 읽으니까 또 여러가지 생각하게 되고 좋다 ㅋㅋㅋ 일단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