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어: 아르제
어쩐지 아르제 캐릭터성이 카틀레야랑 겹치는 게 많고 (경험 많고 작전 잘짜고 바다 잘 알고 바보를 떠보려다가 정신차리는 초월자)
공적 초월자 역할은 레너드한테 내주고 아예 본인은 교단을 나와 버리는 바람에 애매했음
게다가 혼자 승급 계기가 엄청 지지부진하고 샤타스가 뜬금 나가기 직전에 마법약 알려주는 것도 살짝 갑자기?란 느낌이 들었음
알고보니 작가가 처음에 아르제는 희생시키려 했다가 살리기로 했다함
아마 죽이려고 했다면 밴시 항이었을 것 같음
밴시 항에서 아르제가 벽화 부수려다가 그만 둔 묘사가 있고 여기서 죽으면 메디치랑 대립할 이유가 생겨서....?
또 저 사건 쯤에 카틀레야가 합류함
+
근데 메디치 얘기 나와서 하는 소리인데
왜 고대 천사 중에 아몬 다음으로 메디치가 인기 많고 굿즈도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음ㅋㅋㅋㅋㅋ
비주얼은 잘 빠지긴 했는데 왜?
아지크보다 메디치 더 굿즈가 많이 보여서 당황스럽다
아담이랑 로셀한테 수염 없었으면 메디치 보다 인기 있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