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빛에 작고 보송보송한 털 까만 조약돌같은 눈으로 솔음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괴담 헤쳐나갈때 조언과 애프터케어(코코아&어린이방송)도 해주는 브라운...
역시 쇼비즈니스모먼트 넘쳐서 악플에까지 재능이 있어 악플달때마다 웃음을 주는 브라운...
작중 출연하실때마다 손가락 두드리는 소리, 구둣소리 등으로 섹시다이너마이트같은 존재감을 나타내는 브라운...
물론 인간인 나는 감히 위대하신 사회자님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고..
때로는 매우 성가시고.... 은근 마음에 담아두는 질척인 면모도 있고... 극적인거 좋아해서 아슬아슬 상황 아니면 돕지 않을 땐 안테나를 뽑아버리고 싶을때도 있지만
인간마음 휘젓는게 아주 매력적인 티비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