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인 더 카오스? 이거 예능 적어도 본편 시작하고 카이로스 애들 모아서 좀 이제 본 세계로 돌아가기 직전일줄 알았는데 아니네..
예능은 0화로 거의 무슨 맛보기만 한 수준이고 애들 이제 연말무대로 반쪽 카이로스 올라온거 보니까 좀 답답했음.
아이돌물도 진짜 직관적인 성장물이라고 생각하는데
세계가 바뀌어버리니까 너무 번외편 같아 느낌이.. 애들은 뭉칠 각도 백편 넘어서야 겨우 선 것 같음.
뭔가 굴러가면 미칠듯이 굴러갈 수도 있는것 같은데 글쎄 그동안 전개보면 그럴것 같지도 않고 무엇보다 강하진은 주변 사람들 다 챙기고 뜰것 같아서 얘기 더 길어질것 같다 ㅜ
카이로스 단콘보고 싶은데... 얘네가 성장하는거 보고싶은데 지금 세계관에서 암만 성장해봤자 다 허상이고.. 허상에 시간 많이 쓰니까 뭔가 볼 의욕이 떨어지는듯.. 전에도 그래서 몇달을 묵혔는데 또다시 몇달을 봉인할것 같아 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