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사이에 급 매기고 선긋고 이용가치 계산하는 거
데뷔조 밀리고나서 충격받고 '왜 내가 밀렸지?' 분석하느라 쟤는 나보다 춤 잘추고 쟤는 노래 잘하고 쟤는 얼굴이 되고... 이런 식으로 사람을 사람이 아니라 '상품성'으로 뜯어보는 버릇 생겨서 저렇게 된 거라고 생각했음
친한척은 잘하는데 친구는 안만드는 것도
데뷔조 밀리고 나서 원래 멤버들한테 무시당하고 배신당한 충격땜에 마음 닫혀서 그런 줄 알았는데
위시즈 때 자이롭 이세진 보니까
걍 얘는 원래부터 이런 놈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자이롭 망돌도 아니고 그럭저럭 성공한 3년차더만 그룹멤버들 다 환멸하고 지살길 찾으려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면서 번호따고
심지어 서바이벌 멘토로 와서 아직 데뷔도 안한 신인들 보면서 급 매기고 견제할놈 아닌놈 구분하는 거 보고
진짜 이새끼는 이게 천성이구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저러고 살았겠구나 생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는 브이틱처럼 완전 전설급 그룹 12년차였어도 청려랑 같이 신인들 밟고다니는데 진심이었을 것 같음
근데 야심 너무 많아서 청려가 큰세같은 타입 픽 안했으려나..
야심때문에 사고 절대 안치고 멤버들 은근히 잘 케어하니까 청려랑 손발 잘맞을 거 같은데
쾌남형이라 레티상 아니라서 외모에서 걸러졌으려나?
작중에선 문대땜에 청려랑 서로 개싫어하는데 사실 같은그룹이었으면 청려랑 제일 잘맞았을 놈이 박문대보단 큰세진같음 ㅇㅇ
그래서 첨엔 청려가 큰세진같은 타입 한번이라도 써봤으면 게속 데리고다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눈치빨라서 청려 회귀땜에 생기는 위화감 젤먼저 눈치채고 그거 캐내려고 해서 청려가 중간에 손절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함ㅋㅋㅋ
큰세진 은근 자기랑 잘맞는 사람한테는 집착하고 감정적으로도 이성적으로도 통제 성향 강한 편이라
박문대한테 했던 것처럼 저 형 뭐 있는거 같은데 왜 말 안해주지 내가 못미덥나 하면서 집요하게 파내려고 하고
채율 신오처럼 순진한 타입도 아니라서 청려 변명도 안먹혔을 것 같음...ㅋㅋ
청려가 리셋증후군으로 불안정해지면 자기딴엔 그룹에 위험요소를 알아내야한다고 생각해서 청려 케어한다는 명목으로 청려가 원하는 대로 안 해주고 자기식으로 행동해서 결국은 청려가 몇번 써보다 얜 통제 안된다고 판단하고 버렸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