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판타지 소설 너무나도 좋아하는데 시도하기 망설여지는게 무서운건 잘 못봄.... 너무 피폐하고 힘들어도 못읽어.
고어나 호러는 영상이든 소설이든 만화든 절대 안보고 (ex. 괴담출근), 미스터리나 추리물은 로맨스나 판타지에 섞인정도는 보는데 아가사 크리스티 소설 같이 본격적인건 안읽어...
마차살 한 400화정도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힘들어져서 잠시 쉬는 중. 어바등 1회차까지 읽고 심장떨려서 쉬는 중.
근데 명급리같은 역사/신화 다루는 소설은 정말 좋아해. 그리스 로마 신화 다루는 작품들도 좋아해서 최근엔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도 정말 잼있게 읽었음 (다만 뒤로 갈수록 좀 SF 느낌에 산으로 가는게 불호 포인트). 하지만 크툴루 신화는 다른 작품들에서 묘사된거만으로 살짝 좀 불호에 가까워서 시도해본적 없어...
지금 50퍼 할인보고 혹해서 혹시 읽어본 덬들이 보기에 구매해봐도 괜찮을 것 같은지 궁금해서 함 물어봐. 아래 내가 읽은 판타지/역사 소설도 생각나는대로 적어봄.
내가 지금 읽고있는/완결까지 읽은 장편소설:
명급리, 의다살, 마차살, 변서황, 백망되, 블랙 기업 조선, 신화 속 양치기 노예가 되었다, 정령왕 엘퀴네스 (판타지 입문작), 그리고 타 장르지만 개인적으로 판타지/역사물로 느껴지는 터닝이랑 남궁로판, 동백꽃 진짜 좋아함.
중반 or 후반까지 읽다가 하차한 장편소설 (=설정은 좋아했는데 결국 끝까지 못읽은 작품들):
전독시, 내스급, 문송안함, 테라리움 어드벤쳐, 화산귀환
초반에 하차한 작품:
섭남파업 (이벤트로 100화 구매했는데 2~3번 시도 후 포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