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쩍 보여주고 나중에 설명해주니까 대충 이해 안되도 넘어가면 다 설명 나오는데 막 되게 의미심장하게 보여주니까 뭔뜻인가 하고 추리하게됨ㅋㅋㅋㅋㅋㅋ 아버님 초월자에 가까운 먼치킨이라 그런가 되게 거시적인 운명의 태엽에 매인 듯 하면서도 자식들 하고픈 건 하게 냅두려고 하는 게 재밌는데 문제는 그 자잘한 태엽들이 미물의 눈에는 고구마로만 보인단 말이지
나라꼴이 꼭 성황 없으면 바로 신하들이 사분오열돼서 지들끼리 치고박고 할 것 같은 구조라(어느 소설에 등장하든 개빡치는 이단 심문관들이랑 사혈만 고집하는 역병회에 아주 그냥 내버리고 싶은데 태엽 장치들이라 그게 맘대로는 안되는 것 같아보여서 빡침) 불안불안한데 재밌음
오라클이 뭐고 모레스 어릴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너무 궁금하니까 빨리 다음편 읽으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