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인천 앞바다 맞짱 사건을 시작으로 휘몰아치는 거 진짜 개재밌어 ㅋㅋㅋㅋ
골프가방 메고 오는데 거기서 철컹 소리 나는 순간 내 심장도 떨어짐..
기려야 너 ㅈ됐어..................
여튼 거하게 주먹다짐 했으니까 좀 나중에 일 터지려나.. 했는데
개뿔 그런 거 없고 바로 선우연 이용해서 유스티티아 또 써먹기 ㅋㅋㅋㅋㅋㅋㅋ
근데도 의심증 도져서 김기려 끌어내려고 기려 집에 게이트 터뜨리더니
응 납치감금고문 가보자고~ 이러고 있더라.....
읽으면서 강창호가 헛소리 하는 부분 분노의 형광펜 치기 했더니
그쪽 파트 걍 형광펜이랑 메모로 너덜너덜해짐 ㅋㅋㅋ
창호는 지금까지 보면 걍 편하게 인생 살고싶어 하는 놈 같은데 (헌터 순위 800번대)
그걸 위해 안 보이는 곳에서 ㅈㄴ 좆뺑이 치는듯
얘도 그렇고 기려도 그렇고 일을 하지 않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뭘 하고 있는게 진짜 웃긴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