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타 축구물들처럼 시작부터 리그 다 씹어먹는 게 아니라 계속 흡수하고 성장하는 스토리인건 좋은데
서술 방식이 너무 불호임
거의 한페이지에 두세번씩 ~하지 않을까요? ~요? 하면서 물음표 쓰는거 너무 신경쓰임
처음엔 검머대 유진킴 느낌나서 걍 웃으면수 보다가도
진짜 너무너무 많이써서 노이로제올거같음
결정적으로 야발< 이 단어 써서 ㅈㄴ싫어짐..
스포츠물이다보니 남초스러움 어느정도 견딜수 있는데 그 남초스러움을 견딜만큼 재밌는 스토리도 아니라 결국 50화대에서 하차함
축구물은 걍 필드의 고인물 재탕삼탕 해야지..
회귀한 축구선수는 복수를 꿈꾼다 < 이거도 꽤괜이긴해서 축구물 좋아하는 덬들한텐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