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재밌는 소설도 한 800화 넘어가면
솔직히 스토리도 뻔해지고 지루해지는데
의다살은 1600화 다되는데도 갈수록 재밌네 ㅋㅋㅋ
아직도 떡밥도 다안풀려서 다음이 너무 기대됨
초반에는 그냥 무협빙의물인가 싶다가
영지물인가? 하다가 개그물이기도 하고 중간중간 에피소드는 전통 무협스러운것도 많고,
중반부에 띠용스러운 반전도 있었고 그 반전을 또 떡밥 삼아 주인공은 여러번 굴러가고 세계관 넓어지고 새로운 타입의 인물들이 등장하게되고
진교수님은 선하고 강한 또라이라서 너무너무 재밌다
무협에서 세계관도 선협쪽으로 잘 넓어지니
모든 소설에 다 생기는 파워인플레도 잘 납득되서 어색하지가 않음
초반에 나왔던 조연캐들 후반부에도 잘 등장하고
미친 진교수가 무협인데 액션로봇 만드는것도 이상하게 보이지않아..
너무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