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여자라는것만 빼면 그냥 딱 중세 기사 그 자체임..
가난한 영지의 주인인 기사가 전쟁 나가고 돈 벌고 영지 개발하고 머 그런 내용인데
판타지스럽게 막 신비한 능력으로 영지를 180도 바꾸고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열심히 열심히 그 시대의 기술과 인력으로 하는거임
주인공의 능력은 걍 싸움을 미친듯이 잘하는 것 뿐임
주인공 주변 인물들 묘사도 너무 재밌게 잘 함
허투루 버리는 캐릭터가 없네 특히 어린집사 너무 귀여움ㅋㅋㅋ
아직 100화도 안 읽긴 했는데 띵작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