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히철에서 냅다 남의 눈 내리찍고 튄 것때문에 혐성소리 듣긴 하지만 (실제로 혐성인거같긴 하지만)
눈먼자 클리어하고 받은 C급 물약 눈 치료하는데 안 쓰고 어두운 눈으로 바라봄
탐라행 때도 진통제 따로 챙겨두려고 함
사택에서 살 때 주말에 종종 자리 비움
이번에도 휴가냈을 때 이틀동안 딴데 있다가 본가 내려감
친척한테 악인만 받는 카세트테이프 받았다고 함
스스로 파란만장한 인생이라고 함
걍 혐성이 아니라 혐성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었던거 아닐까 싶음
회복템 챙기는 것도 그냥 아이템 필요해서 쟁이는게 아니라 회복시켜야 하는 가족이나 다른 사람 있는거 아닐까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