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달은 미련없이 ㅈㅅ할거 같음...
정작 회귀 전에 ㅈㅅ한건 류건우인데 건우는 박문대 몸으로 테스타라는 가족이 생겨서 이젠 ㅈㅅ 생각 전혀 안할 거 같거든
근데 큰달은 처음에 수면제로 ㅈㅅ 실패한 뒤로 딱히 ㅈㅅ 시도도 안했는데 소원을 그렇게 빌어서 몸 바뀐 뒤로는 걍... 살아는 있는데 본인이 딱히 생존 의지가 없어 보임
문대는 큰달이 없어도 슬픔을 딛고 살거 같은데 큰달은 문대 없으면 그냥 죽을 거 같다는 게 뭔가... 뭔가임
주인공만큼의 비중을 원한게 아니라 큰달한테 뭔가 이것때문에 살아야겠다라든가 살아있어서 기쁘다라든가 그런게 하나도 안 나와서 슬픔
약간 슽청우가 애매하게 마무리된거 봤을때 느낀 석연찮은 느낌이 큰달한테는 x100쯤 증폭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