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비공굿 웬만한 규모면 눈감아주고 있었어서
그냥 소량으로 몇번에 나눠서 공구하면 넘어갈 수도 있는데
저렇게 업자인거 숨길 생각도 없이 급하게 수요조사 폼 여는 이유가 아무래도 공굿 나올거 같으니까 그 전에 한탕하려는 거 같음
괴출 삽화도 빨리 나왔고...
아무래도 사전연재때 대박나니까 급하게 삽화 추가한거 같거든
삽화작업 따로 계약해서 진행하는데 대충 한달정도 걸리니까
삽화까지 나왔으면 이제 굿즈 나오는 건 시간문제일 텐데 저번 비공굿 사태 때문에 공식에서 빨리 굿즈 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거 같음
초고속으로 일 진행시켜도 공식에서 나오려면 이거저거 검수하느라 한 3개월 정도는 걸릴 거거든
그 전에 빨리 한탕해야 하니까 마음 급해져서 업자인 거 숨기지 못하고 막 뛰어나오는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