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가 큰달 실종전화 받고 구하러 가느라 콘서트 쨌을 때
읽으면서 아무리 가족같은 사이라고 구구절절 설명해봤자 납득하는 사람 별로 없어서 수습 힘들텐데... 가다가 문대가 사고나서 다치는거 말고는 답이 없는데 이랬단 말임?
근데 큰세가 실종자 수색 협조한 거라고 서열 정립해버리는 거 보고 기립박수침...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불평 못 나오게 원천봉쇄해버림...
가족같은 형만 생각할땐 무슨 변명을 해도 무리수였던 게 저렇게 뒤집으니까 딱 납득이 가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