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에서 잘쓰여진 여캐 정말 귀한데 고영은씨 진나솔씨 은하제씨 너무 좋아......데못죽에서도 미리내나 영린 나오긴 했지만 주인공이 남돌그룹이다보니 여캐 비중은 아무래도 적을수밖에 없잖아 그럼에도 그 맛을 잊을수가 없었는데 이번작은 비중 중요할거같은 여캐 꽤 나오니까 너무 행복해
다른 판소에서 이미 시도된 여캐 클리셰(ex.일자 앞머리 포니테일의 걸크러시 무력파 여캐/모두에게 싸늘하지만 주인공에게만 아방해지는 과묵여캐/츤츤대는 체구작은 여캐 등)이랑도 결이 다른 느낌이라서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