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ㅍ인가?
원래 개인적으로 주인공 몰빵서사를 좋아하는데
신비의제왕은 다른 조연캐부터 지나가는 캐들까지 다 좋았던 이유가
첫번째로는 모든 사건이 작든 크든 맞물려있어서ㅋㅋ
이게 주인공이랑 연관이 없는사건이 없더라 보니까 모든게 최소 밑밥임
두번째는 조연캐들도 다같이 성장해나가는게 좋았어
각자의 위치에서 주인공으로 인해 여러사건을 겪으면서 성장해나가는데
그게 너무 좋았어
그리고 글에서 사람냄새남 뭔느알..? 그래서 그냥 지나가는 캐들의 사연에도 마음이 아프고 감정이입됨
권수가 많아서 다시볼 엄두도 못내다가 최근에 자주 언급되서 다시보는데 다시보니까 더 존잼임 알고봐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