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장소방에서 제목에 언급된것만 언뜻 본게 기억나서 보기 시작했는데
걍 요리직업물인줄 알았더니ㅋㅋㅋㅋㅋ생각한거랑 너무 달랐어
초반부까지는 뭔가 글이 밍숭맹숭하고 전개가 흐지부지..이런 느낌이라 좀 애매했는데 오컬트부분 제대로 들어가면서 확 재밌어짐
주변인물들이랑 관계성도 따땃하고 주인공 성격도 착하고 말랑하면서 단단한게 좋았어 초반엔 몰랐는데 뒤로 갈수록 여성향에 가까움ㅋㅋㅋ
텃밭에서 농사짓고 가게키우고 이런걸 기대하고 보면 안될듯 걍 그 부분이 메인이 아니야.. 주인공이 관리자로 성장하고 위기 극복하고 주변 인물들과 관계 쌓는게 메인서사임ㅇㅇ 이거 좀 제목이 장벽인것같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