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죽은 용사의 부탁을 받고 용사 대역을 하면서 차기 용사들을 키우는 내용이야
아카데미 교수로 제자들 가르치고 본인도 성장해가면서 인류의 배신자 찾아내는데, 전투씬이나 감정 묘사도 괜찮더라고
무엇보다 노맨스!! 아카데미물인데 노맨스? 이거 귀하거든 남녀비율도 괜찮고 조연들 서사도 챙겨줘서 좋았어
그리고 특이한 점은 주인공이 도플갱어임! 중간중간 나오는 인외미 진짜 극호
거기다 정체 발각되면 쏟아질 배신감과 혐오감을 마주해야되는 운명.. 오타쿠 환장 요소 아닙니까
찐용사 회상 나올때는 그냥 울게 되..
인류의 등불같은 남자 왜그렇게 가야했나요...ㅠㅠ
진짜 1화부터 몰입 쩌는데 많이 안 보더라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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