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만 아는 척.... 지만 세상 꿰뚫어보는 척....
어느 정도 신비주의가 있을 땐 그게 흥미로웠거든?
구파일방의 위선을 비난한다거나 하는 거 ㅇㅇ
그런데 지금 밑바닥 다 보인 상태에서 뭐라도 계속 있는 거처럼 나오니까 재미가 없어
게다가 파밸은 어떻게 된건지 명색이 무당장문인데 어떻게 허도를 그렇게 털끝 하나 안 다치고 잡을 수 있었지?
걔 무위가 그정도야? 그럼 지금 중원통일 하면 되는 거 아님?
신비주의를 더 오래 가져가던가 했어야 했는데 캐릭터 과거사 풀면서 밑바닥 다 보여줘놓고
난 아직 한 수가 남아있음!! 하고 구니까 그냥 같잖고 지겨워.... 요즘 전개도 동룡이나 더 보고싶은데 자꾸 사파시점 나와서 어쩌라고 싶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