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마도 술술 넘어가버리는 서술트릭에 해원이한테 부들부들하는데 무대에서 찐으로 행복해하는 거 볼 때 흐뭇해짐

무대서술이나 반응이 간략해서 보기 편한 것도 있는 듯 너무 과한걸 봤더니 조금 질려서 담백한 맛이 좋네..ㅋㅋㅋㅋ

새 레이블에서 새 작업실에 햇살이 반대편 벽까지 가득차서 정말 좋다는 서술 보고 정해원 얘는 정말 무대랑 팬들로 살아가는구나싶어서....근데그런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