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부부 행복해지긴 어렵겠지?
웅녀가 적호 꼬드겨서 천신 은총 다 없애야한다고 적호가 천신총 부수다가 정신차리고 빌어서 붉은 형틀에 매임(사실 여기서 겜 끝난 거 같긴함)
웅족도 흑막이랑 협력하고 있고
근데 또 여전히 적호랑 김신록 애틋하게 여기긴 하는 거 같아서 뭔 생각인지 모르겠음
사실상 자기 땜에 적호 진족생이 그렇게 된건데 안 미안한가...
요새 천신하는 거 보면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호족이 천신한테서 돌아설 거 같지도 않고 웅녀 받아줄 거 같지도 않아서 어쨌든 적호웅녀 해피엔딩은 어려울 거 같긴한데 이것도 뒤집어질까?
덬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