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이 생일외전 다시 읽었는데 이미 읽은건데도 진짜 좋아
두번 조리를 하는 회과육ㅠㅠㅠ 화산이 잿더미가 된 후에서 청명이 다시 일어나는 걸 보여주는 거라 의미깊음
그리고 청명이 젊었을적 서안 간 이야기ㅋㅋㅋ
주루 주인이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이라고 하는걸보면 대충 20초반 10대 후반일수도 있겠다 싶음ㅋ
이때부터 이미 백자배 사숙들은 청명의 눈치를 보고 다녔고..
종남파 백천 조상님인 또 다른 재수없는 진가놈과의 악연과(일방적이고 청명은 기억도 잘 못하지만ㅋㅋ) 은하상단 창업주?님 잠시 나옴
세상에... 은하상단 창업자금을 청명이가 대줬었다니 인연ㅠㅠㅠ
청문 대현검 전에 후기지수때는 별호 장도검!!
그리고 당보 이야기
당가 진짜 고루하고 갑갑하다ㅋㅋㅋㅋ
당보는 맨날 술처먹고 늘어져있고 당가는 비도인정 안하면서 당보가 가장 쎄니까 타문파누르는데 앞장서게시킴
그리고 당보 이전 별호 나옴 !!
일수탈명에서 -->비도무적으로 옴겨가는 분위기
청명은 일절매화가 별호인데 서안낭객 혹은 화산망종으로도 불린다고...이 망나니야..ㅜㅡ
그리고 아주드물게는 매화검존이라고도 한대!ㅋㅋ 이러다가 주교때려잡고 매화검존으로 확정이 된듯
그리고 의외로 당보 아버지 당철악 좀 맘에 들었음
아들보면 비도술 가능성이 있는데 가문이 독만 품고 있으니까 원로원설 득하려고는 노력해주고
당보한테도 원로원설득하고 싶으면 검왕 때려잡은 청명을 네가 눕히고 오라고 했는데.. 결과는..ㅋ
백천이 가출기는 낼 봐야지
작가님 진짜 외전 알차서 감사함ㅠㅠㅠㅠㅠ
그랬는데 참지 못하고 걍봄..
진짜 저놈의 진씨가문 답도없다!! 진금룡 진짜 이게 보호인가? ㅈㄴ 오만해...
백천이 뛰져나온거 이해 가능 저 꼬라지 집안에서 지내다가 화산올라서 현종의 그 푸근함을 맛보면 화산에 뼈를 묻게 되는거지
진짜 화산에 잘왔다ㅠㅠㅠㅠㅠ
그리고 청문 진짜 생각보다 어릴때부터 청명이 키웠네?
걍 갓난아기때부터.. 걍 아빠였어 아빠ㅠㅠㅠ
화산에 입문했더니 준비되어있는 갓난아기사제.. 근데 진짜 실감나는 육아고민이 있어서 웃기고
그리고 개그로 되어있지만 한편으로는 청문이 도인으로서 자란것에는 청명의 존재가크구나..
모두가 청명의 무재에 기뻐하는것을 보고 청문만이 청명의 인생을 걱정하는것에 눈물흘림 청문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