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과 책임에 대한 얘기가 좋았어ㅠㅠ
무협만이 아니라 인생 얘기 같기도 하고...
이게 그냥 아직 어리고 잃은 것 없는 상태의 백천이 하는 얘기면 덜 와닿을 텐데
스스로의 선택으로 무인인 자기의 미래가 없는 상황에서 물러서지 않을 거라고, 제 삶의 방식은 자신이 결정한다고 말하는 게 ㅠㅠㅠ..
진짜 청명이 늦은 육아 성공적... 백천 불꽃 효도 중...
사실상 백천은 이제 정신적으론 청명이가 끌어주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성장한 거 같고
다음은 청자배다 윤종이랑 화해 에피도 꼭 넣어주길 ㅠ....!
그나저나 단전도 어케 좀 해주시죠ㅠㅠ
자업자득 법정이나 소림 못 구한 것도 후회하고 자책하는데
불꽃효도 하는 사숙이 자기 구하다 단전 잃은 일로 다치거나 하면
청명이 멘탈 어쩌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