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풍 아카데미 배경인데 마법, 검술, 기타학문 등을 가르치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 양성한다고 함

-애들 나잇대가 20대이고 대학생 느낌

-주인공은 24살 졸업을 앞뒀으며 마법재능 없고 무력도 없는 약골에 총이나 좀 쏠 줄 아는 평범남(얼굴은 평범하지 않음←중요)

-주인공과 같이 다니거나 자주 엮이는 주요인물은 여캐 3명 남캐 2명

-난 브로맨스 착즙이 주목적이라 여캐농도가 매우 중요한데 여캐묘사가 많이 거슬리지는 않았음

-생각보다 판타지 느낌은 아직 덜하고 판타지 배경의 미스테리 스릴러 추리물 느낌

-초반 갑분 역전재판

-독자들에게 굉장히 불친절한 전개로 ???한 상황이나 의미심장한 대사가 이어짐

-이름 부를 때 자꾸 풀네임으로 부르는 게 좀 거슬림

-떡밥들로 봐서 주인공은 엄청 많이 죽게 되고(혹은 죽었었고) 나중에 희생서사라도 뜨면 오열각

-머리 좀 써야 하는 내용임에도 의외로 술술 읽히긴 함 분위기가 흥미로워서 그런가

-브로맨스
브로맨스 추천작 목록에 작가님 전작이 있어서 신작도 그쪽으로 먹을 거 있나? 하고 건드려봄
음......아직 그런 이마 빡빡 치게 만드는 관계성은 없긴 한데 후배 남캐 둘한테서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남(난 아서가 좋다 칼 쓰는 친구)

-별로 중요하진 않은 설정인데 아카데미 내에 동성 커플도 있다고 함(!)

<총평>
캐릭터들 매력 있고 세계관도 흥미로워서 난 이대로 연재 따라가려고 함
사이다 빨리빨리 줘야 하고 가볍게 뇌빼고 보는 거 찾으면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