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밤중에 갑자기 공유하고 싶어서 글씀ㅋㅋㅋ
1. 오늘만 사는 기사 (시리즈)
줄거리 : 무재능인 주인공은 기사 (작중 세계관에선 기사 무력 존나 쎔. 비대칭 전력수준) 를 꿈꾸며 연습을 쉬지 않음 남들이 소용없다고 해도 계속 함
그러던 어느 날 어떤 나라 군대에 속해서 전쟁 중이던 주인공은 전투 중에 죽게 됨.
그런데 예전에 보상으로 받은 물건이 작동? 하면서 죽은 날을 반복할 수 있게 되는데...
호 : 절대 못 넘어설 상황을 주인공이 반복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어떻게든 이겨내는 게 재미요소.
주인공 입장에서는 막 백일씩 지났지만 주위 사람들 보기엔 하루만에 실력이 쑥 늘어서 아니 재능 여전히 좆도 없는데 왤케 늘었지? 하는 것도 재밌음
불호 : 아무래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게 포인트다 보니까 주위 사람들이 주인공이 계속 노력하는 거에 감탄하는 게 엄청 여러번 나오는 느낌..
반복하는 날 말고 일상일 때 이런 식으로 찬양하면서 내용 너무 없지 않나? 라고 느낄 때 있음
2. 무림 속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법 (시리즈)
줄거리 : 무협 세계 배경으로 사건 풀이를 하는 텍스트 게임에 빙의한 주인공. 이미 다 외운 사건들이라 그걸 푼 척 하면서 살아남으려 애쓰는 데...
호 : 글쓰는기계 작가님 신작인데 갠적으로 이 작가 작품을 좋아해서 재밌음 마마살 주인공은 약간 호구 같아서 하차했었는데 이 작품에선 주인공이 그러진 않음
적당히 자기 챙길거 다 챙기면서 잘 삼. 이전 작품에선 감초같이 따라다는 캐가 하나씩 늘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그 역할을 하나로 고정 안시켜서 신선함
스토리 진행이 쭉쭉 나가서 지루하지 않음
불호 : 아무래도 사건 터짐 -> 주인공이 알던거라 곧바로 해결 -> 다들 놀람 이거 반복이라 좀 지루하단 사람도 있는 듯?
그리고 사건이 계속 터져서 주인공 캐릭터가 다른 작품에 비해서 좀 약하게 느껴질 수 있음
3. 미궁 속 천재공학자 (시리즈, 카카페)
줄거리: 마력과다증에 걸린 주인공이 식민지 상태나 다름 없던 모국에서 부모님과 탈출했는데 그 과정에 부모님은 사망하고 주인공은 노예 비슷한걸로 잡혀있다가
어떻게든 탈출해서 미궁도시에 도착해 여러 연구도 하고 세계의 비밀?에 접근하는 내용
호 : 이 작가도 좋아하는 작가..!!주인공이 능력치가 좋고 사회성도 괜찮음 호기심이 많지만 호기심 채우겠다고 무모하게 굴지도 않음 캐릭터가 마음에 듬
불호 : 초반부분...그러니까 한 25회 정도? 주인공이 노예 탈출할때까지가 좀 지루함 거기서 하차 많이하는 듯
4. 천재 흑마법사 (시리즈, 카카페)
줄거리 : 고아로 살던 주인공이 어떤 흑마법사의 눈에 들어 흑마법을 배우면서 세상을 알아가는 따뜻한(아님) 이야기
호 : 인간같지 않은 주인공이 사람들을 접하면서 조금씩 생각하는 게 바뀌는 게 재밌음.
글을 읽은 사람이면 알겠지만 대가없는 호의를 보인 켄트가 얼마나 대단하고 중요했는가... 생각하게 됨
불호 : 주인공이 질문이 많아서 못견디겠다는 사람들 꽤 봤음 그러나 그게 주인공의 캐릭터라서 바뀔 일이 없음...
흑마법사라 아무래도 내용에 잔인한 부분들이 많음.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인데 오타가 굉장히 많음
5. 약먹는 천재마법사 (시리즈, 카카페)
줄거리 : 패널티 겁나 먹이고 대신 천재 마법사로 만든 캐릭터에 빙의한 주인공 패널티 중에 재인박명이 있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대도시 란다의 해결사로 살아가게 되는데...
호 : 주인공이 개쎔 먼치킨인데 단계적으로 올라가는 재미가 있음 무협같은 내공 쓰는 사람 + 기계로 살아가는 사람 + 강령술같은 거 쓰는 사람 + 마법사 등등 다 나오는데 그걸 꽤 잘 어우러지게 잘 씀. 주인공이 부캐를 쓰는데 그것들 엮이는 게 재밌음
정령인 다비가 개 귀여움
불호 : 주인공의 재능이 개 쩔어서 그걸 표현할 때 좀....이건 좀 ... 할 때 가끔 있음 그러다보니 전투씬이 장황하다고 느낄 때도 있는 듯
6. 내 분신이 거물이 되어간다. (시리즈)
줄거리 : 지구인들이 랜덤으로 이세계로 전송되는 세계관. 이세계로 가서 그쪽 세계에 영향을 끼쳐서 카르마 포인트라는 걸 모아서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음
그런데 주인공은 아바타 만드는 능력을 받아서 자신 대신 아바타를 보내게 되는 데....
호 : 주인공이 아바타 여럿 만들어서 굴리는 거 보는 게 재밌음 얘랑 얘랑 얘랑 싸우는 데 사실 다 같은 애야...!
불호 : 아바타가 너무 여럿 나와서 작가도 잊은게 아닐까? 하는 캐가 생김ㅋㅋㅋㅋ
7. 다크 판타지의 망캐가 되었다. (카카페)
줄거리 : 힘법사같은 거로 키웠던 터라 새로 키워야지 했던 캐릭터로 빙의한 주인공. 법사캐인데 전투도 칼들고 하고 아무도 법사인줄 모름
세계 망하게 하려고 여기저기 난리인데 망캐로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악 중....
호 : 내가 최근에 읽는 판타지물 중에서 제일 동료 관계가 좋음 주변에 나오는 캐릭터들도 다 쓰임새가 있고 소설 내 사건 구성도 좋음
대자 나오는 부분 너무 좋아서 진짜 여러번 읽기도 했음 작가가 사람이 변해가는 걸 꽤 잘써서 원수 -> 절친으로 바뀌는 흐름도 재밌게 잘 씀
불호 : 세계가 망해가는 중이라 여기도 징그러운 묘사가 아무래도 많음 인신공양이라던가 사람 외형이 바뀌기도 하고...
쓰고 보니 천재가 너무 많아서 약간 머쓱하네
아무래도 난 먼치킨 좋아하나 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