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이 꽤 돼길래 천재 흑마법사 보기 시작했는데 처음엔 재밌는가? 싶다가
지금 100화 조금 안되게? 98화정도 보고 접었는데 제일 큰 이유는 주인공의 물음표 살인마력..
뭐가 그렇게 궁금한게 많고 호기심이 많단건지
뭐 하나에 꽂히면 질문을 죽어라 하는데 그게 초반에나 재밌지.
98화 내내 만나는 사람한테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온갖거 다 질문하면 상대방이 떨떠름해하면서 대답해주고 그러는게
일종의 세계관 설명이 되고 있던데 지겨워. 난 세계관은 자연스럽게 녹아나오고 그거로 느껴지는게
좋은데 이렇게 대화 줄줄히 하는거로 설명하니까 별로더라.
그리고 전투할땐 전투나 하지 왜 또 전투하면서도 물어보고 물어보고...
상대방이 죽으면 더 물어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이러고 있어ㅠㅠ
그리고 소소한 이유로는 약먹는 천재마법사랑 내용이 너무 겹치는것 같아...
세계관도 비슷하고 둘 다 캐릭터 행보도 묘하게 겹치는데
해결사 일 시작하고 거물을 만나서 살아남았는데 살아남았단 이유만으로 이름값 올라가는거 보고
자꾸 약먹마 생각나길래 안보는게 낫겠다 싶어서 접기로 함.
사실 더 보려고 했는데 이름값 오르고 신분증 받으러 가더니 거기서 또 질문 폭발하는거 보고 머리가 지끈지끈해져서 접음.
살다살다 본 최악의 주인공이었다...다음 화수부턴 질문 좀 그만하길 바란다 주인공아....근데 평생 저러고 살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