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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속보] '시천살' 정연신, 신검단주 등극까지 초읽기..."오롯한 자색 경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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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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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일보] 무生협死 덬='시한부 천재가 살아남는 법'(이하 시천살)의 주인공 정연신(남, 19세)이 초월적인 무력을 과시하며 차기 신검단주 자리에 도장을 찍었다.

20일에 연재된 시천살 제387화 '신검단 (3)' 에피소드에는 입황성 신검단 마광익주인 정씨가 마침내 금시문주와의 생사결에서 명확하게 우열을 가리며 승리를 쟁취해낸 모습이 그려졌다.

사천제일인으로 불리는 금시문주는 압도적인 무력을 바탕으로 당초 여러 문파로 나뉜 참룡맹회를 통합한 자색지경의 무인이다. 금시문주는 박투와 조공(爪攻)에서 특장을 보이는 근접무인임에도 어지간한 술법보다 기이한 공월무(또는 오기조원, 자색지경의 무인이 오랜 세월 동안 갈고 닦아온 무공의 묘리를 단 한 수에 담아낸 초월적 비기)를 통해 정씨에게 시종일관 우위를 점했다.

이에 정씨는 독자가 속이 터지도록 감춰왔던 능법광륜기를 죽기 (십구억팔천칠백육십오만사천삼백이십)일보 직전이 돼서야 온전히 풀어내며 상트 마리아보다도 성스러운 법력으로 금시문주의 공월무를 파훼하는 데 성공했다. 금시문주가 정씨를 제압하기 위해 심어놓은 교룡의 성질을 역으로 이용하며 싱싱한 상추쌈 위에 노릇노릇한 삼겹살을 얹듯 용의 기질 위에 법력을 쌓아올린 것. 

공월무가 무참히 간파당하자 막대한 내공을 소모한 금시문주는 으레 악당들이 그렇듯, 당황한 끝에 몹시 분개하며 근접 기예로 승부하려 했으나 정씨는 당해주지 않았다. 주인공 너프인지 버프인지 알 수 없는 상단전을 다시 한 번 쥐어짜내며 호신강기에 이거어검과 만천화우 등을 통합한 자색 경지의 기술을 세상에 드러낸 것이다.(사실 공월무에 갇힌 공간인지라 세상은 아직 모른다.) 앞서 "너의 만천화우에는 세월이 부족해"라며 얕잡아본 금시문주의 높은 콧대를 꺾다 못해 함몰시켜버린 짜릿한 대목이었다.

이어 공월무의 공간 결계가 금이 가도록 금시문주를 깨박살낸 정씨는 십전문주로부터 얻은 값비싼 교훈을 잊지 않고 머가리를 취하려 했다. 금시문주는 거대한 황금새 형상의 빛무리를 내뿜으면서 "내 천명이니까", "난 패해서 죽는 게 아냐. 사바세계를 벗어나 승천..." 등 사정을 토로해 독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자아냈으나, 정씨는 하나도 안 궁금한지 "헛수작을 부리는군"이라고 말을 잘라 먹으면서 신검 여뢰로 섬뜩한 빛줄기를 그려 머가리를 댕강냈다. 똥 싸다 끊긴 느낌이었다.

이에 무生협死 덬은 "너무 너무 짜릿해", "금시문주는 진짜 영물이었던 건가", "이제 신검단주까지 한 걸음", "연신♡핑꾸♥찰떡"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 공개된 '천하 (4)' 에피소드에서는 십칠대주 소집령을 내린 신검단주 용가놈이 민생보다 십칠대 안위를 중시했다는 이유로 가까운 시일 내 단주 자리에서 물러나리란 것이 입황성 원로원주와 대총관의 대화를 통해 전해진 바 있다.

단주 직이 공석이 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대총관의 Pick인 정연신의 입지가 커지며 차기 단주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대두되고 있다. 미모를 비롯해 무위, 혈통, 성품, 패드립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은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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