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현이한테 본인도 똑같이 하고있어ㅋㅋㅋㅋ

싹 쓸어버리는 거 솔직히 재밌다고 할때 아현이도 놀라고 나도 놀랐다ㅋㅋ

전에 배세랑 청려 얘기할때도 그렇고ㅋㅋ 문대도 이제 테스타 멤버들이랑 얘기할 때는 전보다 더 편하게 자기를 내보이는 거 같아서 좋음

문대 큰세한테만 가차없는 것도 자기랑 너무 비슷해서 그런거 아닌가ㅋㅋ
둘다 치밀하고 머리 좋아서 남 앞에서 약점될만한 행동 거의 안 하는데 멤버들한테는 그렇게까지 철저하게 안 굴고 좀 솔직하게 터놓는 장면 나올때 짜릿함.그런 계산 굳이 안 해도 될 정도로 이제 서로 친해지고 믿고있다는 뜻 같아서ㅋㅋ

얘네 솔직히 오디션으로 만들어진 그룹이라 처음에는 안 친한거 활자너머로도 느껴졌는데 언제 이렇게됐나ㅋㅋ 애들 관계변화 보는게 진짜 덕질하면서 따라온 느낌이라 새삼 신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