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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초반소개 및 후기글임
제목은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인데 사실 처음 봤을땐 제목만 보고 걸렀음;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난 심심하고 표지가 주인공 한명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명 있길래 한번 읽어봤지ㅋㅋㅋ 근데 제목만 보고 걸렀음 정말 아쉬웠을 작품이라 대충 제목에 대한 이유를 소개하려고 함
우선 성좌 개념이 다른 작품이랑 조금 다르다고 느꼈는데 (근데 성좌물, 탑등반물 세네번밖에 안 읽어봐서 이런게 또 있을지 모르겠다) 작품 소개 전에 대충 성좌 설명 들어감
여기서는 어느날 탑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탑 주위에서만 살 수 있게되고 탑 위엔 뭔가 있지않을까 싶어서 탑을 등반하게 됨. 탑을 등반하는 과정에서 업적을 쌓게되면 별을 갖게되는데 이 별이란걸 5개이상 가지면 비로소 성좌라고 불리게 된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하늘에 있는 성좌들은 땅 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시련, 축복 이런건 줄 수 있는데 딱히 말은 못 걸어.(중요 포인트!)
이하 작품소개.
성좌 무제는 탑을 등반하는 중이었지만 동료들을 모두 잃고 혼자서만 살아남게 된다. 결국 마지막 순간 눈 앞의 뱀을 향해 달려드는데... 강렬한 통증과 함께 눈을 뜬 무제는 자신이 모르는 곳에 와있다는걸 알게됨. 그리고 그런 무제를 어떤 두명이 구경하고 있었지. 근데 얼굴이 왠지 모르게 익숙해....! 알고보니 무제는 회귀자였고 그 둘은 자신의 과거, 예전에 회귀했던 자신이란걸 알게되지. 회귀자인데 회귀하면서 기억을 못하는 회귀자였던거야. 그럼 무제는 죽었는데 주인공은 누구? 응 바로 다음 회귀자야~ 다음회차 '백호민'이 바로 이 소설 주인공임
기억을 못하는 회귀자 '백호민'은 항상 회로를 이식받기 전으로 회귀하는데(회로는 대충 스킬생기는데 필요한거) 이번 회차 '백호민'은 4급스킬 회상스킬을 얻게됨. 사실상 별볼일 없는 스킬인데 왜냐면 과거에 대한걸 잘 떠올리게 해주는 스킬이거든. 근데 백호민한텐 폐급스킬이 아님. 왜냐면 얜 기억이 없을뿐이지 회귀자라서 과거가 엄청나거든!!! 그걸 알고있는 백호민의 과거성좌 중 하나인 단하나는 이번이 기회라는걸 눈치채고 이번회차 백호민의 회로에 조작을 가함. 그래서 그게 뭐냐!!! 바로 '좋아요'기능임ㅋㅋㅋ... 탑한테 안 들키려면 별다른걸 못 만들거든. 그래서 최대치가 '좋아요'기능인데 이 기능을 쓰면 이번회차 백호민에게 이런 메세지가 감.
[성좌 무제가 좋아합니다.]
[성좌 단하나가 좋아합니다.]
얘네가 어떤 의미로 '좋아요'기능을 쓰든 무조건 좋아합니다라고만 가는거야ㅋㅋㅋㅋ 그리고 펼쳐지는 백호민의 오해...ㅋㅋㅋ 그래서 이 작품의 제목이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이거야.
여기까지 극초반부 소개였고, 다음은 내 후기야!
읽으면서 느낀건데 라노벨 느낌이 좀 나. 왜그런가 생각해봤는데 대화랑 캐릭터성에서 느낀 것 같아. 근데 츤데레여캐가 흥칫뿡하는거라든가 여러 여캐가 주인공을 두고 다투는 거라든가 그런건 전혀 없으니까 그 부분에선 안심해도 될듯! 그리고 캐릭터성이 강한건 오히려 좋았던게 백호민의 뇌내성좌들 케미가 장난아님ㅋㅋㅋㅋㅋ 진짜 좋았어ㅋㅋㅋ
만약 읽게된다면 댓글창은 안보는것도 추천함. 왜냐면 드립도 재밌긴한데 소소한 스포가 가끔 있고, 작가님 전작을 떠올릴 수 있는 요소들이 좀 있어서 사람들이 전작 얘기도 하거든. 혹시 전작 읽을거면 그런게 스포될 수도 있으니까. 물론 스포 상관없으면 댓글창 열어도 무방함. 그렇게 큰 스포는 없었던 것 같으니까.
나도 한 90-100화까진 기미하느라 기무랑 소장권 섞어서 봤는데 그 다음부턴 쭉 달렸고, 완결까지 가는 과정도 좋았음 결말도 완벽했다! 딱 다 읽고 든 생각이 제목 보고 안 걸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 그래서 대충 후기 글도 남김 혹시라도 이거 보고 또 재밌게 읽는 사람 있을까봐!
아 그리고 혹시 장소방에 이거 읽은 덬 있을까 싶어서 한번 검색해봤는데 누가 작가님 트위터 모음글 올려줬더라고. 누군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읽었다... 다 읽고나면 소소한 tmi설정들이 있으니까 그 글도 읽어보면 좋을듯(물론 작품 읽기전엔 ㄴㄴ 스포있음)
마지막으로 표지 tmi. 다시 위로 올라가면 인물들이 다 더듬이 갖고 있다ㅋㅋㅋㅋ 응 다 백호민이야~ 이번회차 백호민, 저번회차 백호민, 저..저번회차 백호민 등 모조리 싹다 백호민임ㅋㅋㅋ 이런 표지도 신기했다!
암튼 소개 및 후기 끗!
대충 초반소개 및 후기글임
제목은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인데 사실 처음 봤을땐 제목만 보고 걸렀음;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난 심심하고 표지가 주인공 한명만 있는게 아니라 여러명 있길래 한번 읽어봤지ㅋㅋㅋ 근데 제목만 보고 걸렀음 정말 아쉬웠을 작품이라 대충 제목에 대한 이유를 소개하려고 함
우선 성좌 개념이 다른 작품이랑 조금 다르다고 느꼈는데 (근데 성좌물, 탑등반물 세네번밖에 안 읽어봐서 이런게 또 있을지 모르겠다) 작품 소개 전에 대충 성좌 설명 들어감
여기서는 어느날 탑이 등장하고 사람들은 탑 주위에서만 살 수 있게되고 탑 위엔 뭔가 있지않을까 싶어서 탑을 등반하게 됨. 탑을 등반하는 과정에서 업적을 쌓게되면 별을 갖게되는데 이 별이란걸 5개이상 가지면 비로소 성좌라고 불리게 된다. 그리고 이 작품에서 하늘에 있는 성좌들은 땅 위에 있는 사람들한테 시련, 축복 이런건 줄 수 있는데 딱히 말은 못 걸어.(중요 포인트!)
이하 작품소개.
성좌 무제는 탑을 등반하는 중이었지만 동료들을 모두 잃고 혼자서만 살아남게 된다. 결국 마지막 순간 눈 앞의 뱀을 향해 달려드는데... 강렬한 통증과 함께 눈을 뜬 무제는 자신이 모르는 곳에 와있다는걸 알게됨. 그리고 그런 무제를 어떤 두명이 구경하고 있었지. 근데 얼굴이 왠지 모르게 익숙해....! 알고보니 무제는 회귀자였고 그 둘은 자신의 과거, 예전에 회귀했던 자신이란걸 알게되지. 회귀자인데 회귀하면서 기억을 못하는 회귀자였던거야. 그럼 무제는 죽었는데 주인공은 누구? 응 바로 다음 회귀자야~ 다음회차 '백호민'이 바로 이 소설 주인공임
기억을 못하는 회귀자 '백호민'은 항상 회로를 이식받기 전으로 회귀하는데(회로는 대충 스킬생기는데 필요한거) 이번 회차 '백호민'은 4급스킬 회상스킬을 얻게됨. 사실상 별볼일 없는 스킬인데 왜냐면 과거에 대한걸 잘 떠올리게 해주는 스킬이거든. 근데 백호민한텐 폐급스킬이 아님. 왜냐면 얜 기억이 없을뿐이지 회귀자라서 과거가 엄청나거든!!! 그걸 알고있는 백호민의 과거성좌 중 하나인 단하나는 이번이 기회라는걸 눈치채고 이번회차 백호민의 회로에 조작을 가함. 그래서 그게 뭐냐!!! 바로 '좋아요'기능임ㅋㅋㅋ... 탑한테 안 들키려면 별다른걸 못 만들거든. 그래서 최대치가 '좋아요'기능인데 이 기능을 쓰면 이번회차 백호민에게 이런 메세지가 감.
[성좌 무제가 좋아합니다.]
[성좌 단하나가 좋아합니다.]
얘네가 어떤 의미로 '좋아요'기능을 쓰든 무조건 좋아합니다라고만 가는거야ㅋㅋㅋㅋ 그리고 펼쳐지는 백호민의 오해...ㅋㅋㅋ 그래서 이 작품의 제목이 <성좌들이 나만 좋아해> 이거야.
여기까지 극초반부 소개였고, 다음은 내 후기야!
읽으면서 느낀건데 라노벨 느낌이 좀 나. 왜그런가 생각해봤는데 대화랑 캐릭터성에서 느낀 것 같아. 근데 츤데레여캐가 흥칫뿡하는거라든가 여러 여캐가 주인공을 두고 다투는 거라든가 그런건 전혀 없으니까 그 부분에선 안심해도 될듯! 그리고 캐릭터성이 강한건 오히려 좋았던게 백호민의 뇌내성좌들 케미가 장난아님ㅋㅋㅋㅋㅋ 진짜 좋았어ㅋㅋㅋ
만약 읽게된다면 댓글창은 안보는것도 추천함. 왜냐면 드립도 재밌긴한데 소소한 스포가 가끔 있고, 작가님 전작을 떠올릴 수 있는 요소들이 좀 있어서 사람들이 전작 얘기도 하거든. 혹시 전작 읽을거면 그런게 스포될 수도 있으니까. 물론 스포 상관없으면 댓글창 열어도 무방함. 그렇게 큰 스포는 없었던 것 같으니까.
나도 한 90-100화까진 기미하느라 기무랑 소장권 섞어서 봤는데 그 다음부턴 쭉 달렸고, 완결까지 가는 과정도 좋았음 결말도 완벽했다! 딱 다 읽고 든 생각이 제목 보고 안 걸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ㅋㅋㅋㅋ 그래서 대충 후기 글도 남김 혹시라도 이거 보고 또 재밌게 읽는 사람 있을까봐!
아 그리고 혹시 장소방에 이거 읽은 덬 있을까 싶어서 한번 검색해봤는데 누가 작가님 트위터 모음글 올려줬더라고. 누군진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덕분에 잘 읽었다... 다 읽고나면 소소한 tmi설정들이 있으니까 그 글도 읽어보면 좋을듯(물론 작품 읽기전엔 ㄴㄴ 스포있음)
마지막으로 표지 tmi. 다시 위로 올라가면 인물들이 다 더듬이 갖고 있다ㅋㅋㅋㅋ 응 다 백호민이야~ 이번회차 백호민, 저번회차 백호민, 저..저번회차 백호민 등 모조리 싹다 백호민임ㅋㅋㅋ 이런 표지도 신기했다!
암튼 소개 및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