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새 네웹소 공모전 한다길래 판무작 뒤지다가 표지가 눈에 띄길래 봤더니 여주판이더라구?
로판방에 추천할까 하다가 작가님이 일부러 판타지쪽에서 연재하신단 거 같길래 여기 적어본다
제목이 '당신을 위한 기록' 인데 소재 독특하고 재밌더라.
수명을 못 채우고 죽은 사람들 중에 정령의 선택을 받아 두번째 삶을 살 수 있는 세계가 있는데
주인공은 얼마 뒤에 결혼 할 예정이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는데 문제가 생겨서 반강제로 여기 떨어져.
근데 여기가 레벨이랑 스킬 개념이 있는 그런 세계야. 진짜 게임이라거나 상태창 같은게 뜨는 건 아니고.
개인지급 두루마리에 자동으로 기록되는데......뭐랄까 TRPG가 이런 느낌일라나?
주인공은 그러든 말든 난 관심업따 하면서 집에 돌아갈 방법을 알아보는데
기약없이 무한정 기다리든가, 활동 포인트 같은걸 얻어서 소원을 빌던가 해야 되는거임.
그리고 어느 쪽을 선택하든 당장 돈도 벌어야 하고 머물 곳도 찾아야 돼가지고
알바도 하고 던전도 뛰고 하는데 이게 중간중간ㅋㅋㅋㅋㅋㅋ소소하게 터지는데ㅋㅋㅋ
지금 20화 좀 넘게 나왔나 그런데 슥슥 잘 읽히니까 관심있음 봐봐.
네웹 접속법 모르는 덬들 종종 있길래 링크 던지고 갈게! https://novel.naver.com/
<개인적으로 꼽는 장점>
*차원이동하는 이유가 명확함.
*주인공 목표가 명확함 (약혼자와 가족에게로 돌아가기)
*개그센스 잘 맞으면 중간중간 현웃터짐
*추억의 마비노기 생각나는 MMORPG 감성
*모험판, 겜판 적절히 섞은 느낌. 상태창 안 떠서 좋음.
*정령물!!!!!!
<호불호 갈릴 것 같은 포인트>
*아직 초반이라 그런가 쾅쾅 터진다기보단 이세계에 익숙해지고 탐색하는 일상모험물 분위기임
*아마도 로맨스 없을 것 같음
*주인공 성격이 시니컬한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신중? 조심스런? 느낌이라 답답할 수 있음 (개인적으론 괜찮았음)
*주인공 퍼주기 없음. 차원이동 하면서 10살 몸으로 시작하고, 기본 스킬같은거도 없어서 요리도 못함.
*세계관이 독특함. 하루가 12시간이고 일주일도 열흘이고...사실 별로 중요하진 않은데 초반에 시간이 헷갈릴수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