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세줄요약기 유형>
원작을 제대로 본 적이 없지만 대충 어디서 내용 주워듣고 다 파악했다는 큰 착각에 빠져 삼
얘들은 주제도 모르고 365일 24시간 아가리 원작자 or 문학평론가 상태라서 웃김
당연히 원작에 모르는게 존나 많으므로 글을 쓸 경우 필수적으로 날조가 패시브로 따라온다
이 유형의 인간에게는 맥락파악능력과 독해력이라는 것을 눈 씻고도 찾아볼 수 없음
- 그들의 탄생이유
거지심보를 가져서 원작에 100원도 쓰기 싫지만 아는 척 or 까기는 매우 하고 싶음
또는 어릴 때 책을 하도 안 읽어서 누군가 떠먹여줘야하는 불치병에 걸림
- 그들의 논리회로
1. 원작 내용을 ㄴㅁ위키로 읽었지만 아무튼 다 읽은거임
2. 원작 내용을 누군가의 까글로 접했지만 아무튼 다 읽은거임
3. 원작 내용을 리뷰, 반응 글만 봤지만 아무튼 다 읽은거임
4. 원작은 모르겠고 2차 연성만 알고있지만 아무튼 다 읽은거임
5. 원작을 꼴랑 무료분 20화~50화 정도 보고 하차했지만 아무튼 유료 몇백화까지 다 읽은 사람이랑 똑같은 거임
보이면 스마텃펀 모서리로 정수리 내려찍고 싶음
<비엘무새 유형>
이 분야에서 nn년간 날고 기는 비엘러들도 못하는 걸 해내는
비엘렌즈 상상도 못할 만큼 두꺼운 역병같은 놈들
이들은 언제나 로맨스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메마른 사막 같은 소설에서도
비엘 착즙에 100% 성공하며 쓸데없이 자기가 해낸 걸 여러 곳에 퍼뜨리고 다님
- 그들의 주장
1. 히로인이 없으니까 비엘임
2. 여캐 비중 너무 없으니까 비엘임
3. 남캐 수가 너무 많아서 비엘임
4. 표지에 남캐만 있으니까 비엘임
5. 남캐 둘이 너무 붙어다님 비엘임
6. 남캐끼리 왜 서로 극혐 안함? 비엘임
7. 남캐 잘생겼다는 묘사가 너무 많음 비엘임
8. 전우애가 뭐임? 비엘이겠지;
9. 주인공이 이쁜 여캐를 보고 뭘 해볼려는 생각을 안함 무조건 비엘임
10. 작가가 브로맨스 개그 요소 넣음 -> 저게 설마 드립이겠음? 무조건 비엘임
11. 남독자가 대부분일때부터 흥했던 작품이지만 이젠 여독자가 많아졌니까 비엘코인으로 인기끈거임 (통계자료 보여줘도 인정x)
그냥 웃기라고 적어놓은거 아니고 내가 진짜 각잡고 비엘무새랑 키배 뜨다가 실제로 들어본 소리들임.
저것보다 훨씬 다채로운 삽소리가 많았는데 기억안남
매번 하는 주장이 똑같고 어느 순간 논리가 딸리면 욕 남발하다 빤쓰런함
얘들은 인생에 발전이란게 없음
<어그로 의탁 유형>
남이 싸지른 어그로글을 절대적으로 믿는 척, 동조하는 척 하면서 돌려까는 정병들이 이 유형
엥 진짜? 헐 몰랐다 실망...이 늘 서두에 붙는다
느그들은 이 무분별한 정보 사회에서 글이 똥인지 된장인지 시비를 가려볼 의지가 없는거냐? 라는 태클을 걸고 싶지만...
어차피 알면서 저러는거라 알려줘봤자 내 손가락만 아픔. 쟤들은 진실이 뭔지 안 중요함
<그냥 병신 관종 유형>
손가락 끝에 똥꾸멍 달려있음
어그로도 아니라 똥임
병먹금으로 처리가능
<열등감+분탕질 유형>
위에 적은 모든 유형들이 집합된 완전체.
타 장르에서 건너온 열폭 종자들이 대부분.
흥하는 작품에 기생충처럼 달라붙어서 따라다니고 숙주를 패는게 삶의 유일한 보람이자 큰 목표임
논란을 창조하던가 이미 해결된 논란을 끌올하던가 그 팬덤을 싸잡고 몰아가던가 존나 한결같음
그냥 카더라~ 만 듣고 몰려와서 뭔진 모르겠지만 나도 한번 패자! 하는 분탕종자들도 여기에 포함됨
이 새끼들은 절대로 원작을 읽지않음.
가상의 원작을 만들어내서 있는 논란, 없는 논란을 있는대로 날조하고 끼워맞추며
지들끼리 퍼나르고 어머어머 이것보세요 세상에 지랄육갑을 떨어댐
- 이 벌레들 일상
1. 내 장르보다 흥하네? -> 팬다
2. 어 그래도 흥하네? -> 팬다
3. 아직도 흥하네?? -> 팬다
4. 니네 작가 돈 잘벌잖아 -> 그러니까 패도됨
5. 팬들끼리 잘 노는거 부럽고 꼴보기 싫음 -> 기 죽여야하니까 패야함
6. 뭔가를 안 패면 자존감을 잃음 -> 잘 걸렸다 딱대
정병과 난독, 정신승리를 패시브로 가진 오염물들이라서 개무시 마이웨이하는게 상책이지만
한 장르 패고나면 또 다른 장르 찾아가는 새끼들이라서 심하다 싶으면 고소빵 처먹이는게 제일 좋음
이제 그만 보자 새끼들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