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취재에 따르면 '굿데이'는 오는 2월 16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첫방송될 예정이다.
'굿데이'는 김태호 PD와 지드래곤의 역대급 협업으로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한다. 정형돈, 황광희 등 '무한도전' 멤버뿐 아니라 배우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임시완, 그리고 그룹 에스파, 세븐틴의 부석순, 데이식스, 빅뱅의 태양과 대성까지 이름만으로도 화제를 모을 만한 출연진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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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데이'의 구체적인 형식은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가요제, 관찰 리얼리티, 혹은 새로운 포맷의 예능일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지만, 김태호 PD의 창의적인 연출과 지드래곤 특유의 독창적인 매력이 결합된 만큼 예측을 뛰어넘는 놀라운 프로그램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형돈과 지드래곤의 재회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과거 '무한도전'에서 대중과의 친밀감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던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주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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