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성주: 게임이 수식인거 치고 강지후가 똥볼을 개많이 차서 충분히 비벼볼만했는데 아쉬웠다. 결승4인 중엔 그나마 간이 큰편ㅋㅋㅋ
현성주는 늘 이도저도아니고 존재감이 흐리다고 생각했는데
피겜x에서는 그 이도저도 아닌 면이 캐릭터성으로 도드라져서 나쁘지 않았음.
강지후: 오냐오냐 곱게자란 혐성 영재초딩같음
본인한테 엄청나게 유리한 게임만 나왔는데도 자기가 계획한/예상한 흐름과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눈에 다 보이게 당황하는게 웃김
그렇게 호감형 참가자는 아니지만 꽤 재밌는 캐릭터였다고 생각
우는 장면 처음 봤을때 조커되는줄;; 미안하지만 이때 제일 많이 웃은듯
허성범: 못하는 것도 못하는건데 이정도 서바 경험자가 포커를 안해봤다고 하는 게 더 신기했다. 허성범 플레이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인건 확실함. 머리도 당연히 좋고. 근데 늘 지나치게 진지하고 엄격한 면이 있어서 보고 있으면 피곤해진다는 느낌? 괜찮은 플레이어지만 예능출연자로서는 내취향이 아니었음.
윤비: 내가 극혐하는 요소가 엄청 많은 사람인데 서바에서는 매력있는 캐릭터라고 봄. 자신을 마초남으로 어필하는 거 치곤 간도 작고 속도 좁고 그릇도 작아서 그런 상반된 지점이 웃겼음.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는거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당연히 완전 주관적인 감상~
난 재밌는 그림을 만들어내는 출연자를 더 좋게 보는 편이긴해